오늘은 연휴 마지막날.. 너무나 긴 연휴 때문에 월요일 출근이 너무 하기 싫어질까 봐 사전답사(?)처럼 회사 근처 밥을 먹으러 갔다.
바로바로바로.... 오마카세 [스시코호시]
* 예약방법은 캐치테이블!! (예약금 인당 2만 원씩- 나중에 결제 다하면 환불된다)
* 금액은 런치 인당 6만원
근처 지나가면서 이런 곳이 있는 줄 처음 봤다. 외관 회색벽으로 고급짐 굿굿
가격대도 괜찮아서 나중에 점심 회식장소로 오기도 너무 좋을 것 같다 (1시간이고 다 먹으면 얄짤없이 나가야 함 굿)
(사진촬영 허락받음)
먹다가 못 찍은 것도 많았는데 진짜 여태 가봤던 (많이 안 가봄 ㅎ) 오마카세 중에 젤 맛있었다.
6만 원인데 이 정도 코스면 진짜 가성비 굿..
먹느라 못 찍었던 피스도 있었고 맨 마지막에 시소레몬 샤벳으로 끝내는데 이게 정말 입을 깔끔하게 정화시켜서 너무너무 상쾌했다
셔벗만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...ㅎㅎㅎㅎㅎ
그거 말고도 초밥이 완전 입에 살살 녹는다.....
이거 먹으러 회사 가는 길이라 기분이 매 우 안 좋았는데 먹고 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히히
여하튼 왕추천!! 또 가고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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